MeToo 논란 소재의 정치범죄 스릴러 영국 드라마 넷플릭스 [아나토미 오브 스캔들] 후기 리뷰 평점:

소재 자체가 조금 참신하고 눈에 들어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추천 드라마 아나토미 오브 스캔들이 궁금했지만, 혹시나 해서 찾아본 전문가들의 평점과 리뷰 및 리뷰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어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영국에서 만든 드라마로 미투 논란을 주제로 한 정치범죄 스릴러 드라마지만 소재만 놓고 보면 너무 쫄깃한 데다 원작 작가도 유명한 편인데다 원작소설도 베스트셀러여서 다들 기대했던 것 같은데 연출을 크게 실패했는지 평가가 정말 좋지 않다.

신선한 토마토를 준 평론가들의 평가마저 처참한 수준이다.

사실 저는 배우 시에나 밀러와 나오미 스콧이 나온다고 해서 어느 정도 기대했던 드라마지만 이렇게 평가가 좋지 않은 건 또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아무래도 잘 홍보하지 않을 것 같았다.

최근 들어 만들어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완성도가 매우 낮은데 이쯤 되면 넷플릭스도 어느 정도 쇄신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수준이다.

소재 자체가 미투라서 자극적인 드라마 같기도 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특별히 큰 기대가 되지는 않는다.

워낙 야한 드라마로 나아가기도 어려운 소재라 야한 일로 사람을 끌어들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현재 13개의 전문가 리뷰가 게재되어 있는데 로튼은 50%를 넘지 않는 드라마 <아나토미 오브 스캔들>>

<넷토후릿크스오리지날 드라마 겨울 토미·오브·스캔들 평론가 평점 리뷰 후기집/해석은 네이버 아빠의 고 참고>

Angie HanHollywood Reporter

Anatomy of a Scandal struggles to thread the needle between[its]two impulses, resulting in a show that’s unsatisfying as either a lurid thriller or a serious drama. 넷플릭스 드라마”겨울 토미·오브·스캔들”은 2개의 충동 사이에 바늘을 통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그 결과 무서운 공포물이나 진지한 드라마로 만족스럽지 못한 쇼를 만들어 낸다.

Allison KeenePaste Magazine

A paint-by-numbers thriller that ostensibly investigates the nature of sexual consent without really making us feel invested in any of the characters involved, however well-acted. 배우들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지 않고도 드라마에 나오는 어떤 인물에도 실제에 투영됐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표면적으로 성적 동의의 본질을 조사하는 그저 평범한 아류작 스릴러.

Nandini BalialRogerEbert.com

Thereareseveralbizarregapsintheshowsstructure. 드라마 겨울 토미·오브·스캔들의 기본 구조에는 여러 신기하고 기묘한 균열이 있다.

Judy BermanTIME Magazine

Thereis, withoutadoubt, muchmorelefttosayonthetopic— whichiswhyit’ssuchashametoseeKelleykeeprepeatinghimself. 의심의 여지없이, 드라마는 해당 주제에 대해서 할 말이 훨씬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켈리가 계속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을 보는 게 너무 안타까운 이유다.

Katie RosseinskyLondon Evening Standard

There are handfuls of well-observed moments that go some way in making up for these jarring ones. Everytimethatheryoungsonrepeatsthephrase”Whitehousesalwayswin!
”togarnerapprovalfromhisdad, youcanseeapartofSophiedyinginside. 이런 불쾌한 일을 만회하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잘 관찰된 순간이 있다.

어린 아들이 아버지의 동의를 얻기 위해서”소피 백악관은 항상 이기는!
”라는 말을 반복 때마다 여러분은 여주인공 소피의 일부가 안에서 죽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Belen EdwardsindieWire

Anatomy of a Scandal most resembles a soap opera you’d watch in order to have something on in the background. But the ultra-serious subject matter make it an impossible mindless watch.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겨울 토미·오브·스캔들”은 집에서 그냥 배경에도 뻔했던 통속적인 연속 드라마와 가장 비슷하다.

그러나 아주 심각한 주제 때문에 그것은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드라마와 비교될 정도니까 다 얘기했다고 할 수 있겠다.

넷플릭스는 돈을 낭비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