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핑크 쿨러, ZARA 세일, GS샵 적립금 / 무한새고(새로고침)의 하루

아침부터 바쁘고 바빠서 스타벅스 프리퀀시 한판을 다 완성했는데(어차피 갈 방앗간이라~) 게을리 하다보니 16일부터 당일예약 선착순이 되어버린 에어컨 자체도 그렇게 필요없으니 아무생각없이 핑크색 품절이라는 통보를 받자마자 핑크색이 필요할것같아.매일 오전 7시에 입고된다는 소식을 듣고 치밀하게 6시 50분에 접속했는데 – 나만 치밀해? 위에 시간 보이시죠? 접속 3분이 지난 시점에서 대기인원이 5,000명이 넘는 대기중에 틀린줄 알았는데 7개가 남아있었다-오오핑크 수령- (이게 대체 뭐라고..) 그냥 가져가기 일쑤여서 2,500원짜리 다회용 가방도 구입한 다회용 가방이 더 마음에 드는 게 무슨 말이냐-후후 만족스럽게 집으로 가져왔는데 자리만 잡고 있는 오전 11시 이번 주 깜빡 잊고 있었는데 GS샵에서 적립금 5000원이나 받은 연속된 요청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여러 번 만났는데 빠른 무한 클릭으로 성공-이번 달은 생수 절약되네요.자세한 것은 이쪽↓↓GS Shop 매일 선착순 5,000원 적립금 지급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어머니 홈쇼핑을 도와드리면서 저도 생필품을 여기에… blog.naver.com오후 자라 세일이 오늘부터 시작된 인터넷은 어제부터였지만 대충 훑어보고 직접 참전하는 르온오프는 세일 품목이 다를 수도 있고 대체로 사이즈가 클 수도 있어 시착해보고 사야 한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다사람은 많지만 가게가 너무 넓어서 구경에는 무리가 없었다 단지 피팅룸과 카운터라는 산이 기다리고 있을 뿐-고를 때마다 기가 막힐 정도로 세일 품목은 아니더라…’그래도 아껴서 게토+윗덩어리로 피켓팅 경험자다'(예전에 뮤지컬 티켓을 구해본 적이 있는 1명) 나름 성공률이 높은 편인데 백신은 어렵다.

심지어 오늘 남은 백신 소식도 한 번도 안 오네.백신 예약을 위해 나름대로 계획도 세우고 있는데 사흘째 실패-휴대전화 잠금화면도 없애고 잔여물량 알림이 오는 오후 2시와 4시대(병원마다 몇 분 차이만 나고 알림시간은 매일 같다)에 무한세고를 하는데 아니 병원에 사전예약하면 연락한다고 해서 병원에도 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