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식 포르쉐 911964 클래식 스포츠카 목격담

평범했던 퇴근길 저녁.어두운 밤길이었지만 아주 매력적인 차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1994년식 포르쉐. 정확한 명칭은 알 수 없지만 포르쉐 911 내지 964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르쉐 카레라 993) 혹시 포르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정보를 남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매력이 넘치는 작고 귀여운 차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갖고 싶은 아이나는 큰 차보다 작고 귀여운 차를 더 좋아해요.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클래식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그래서일까요? 평소 저와 거리가 먼 포르쉐 차량인데… 얘는 정말 예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만큼 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어요.자동차 관리도 연식대치 관리도 잘 되어 있었어요.타이어 상태도 80-90%로 보입니다.

크롬으로 만든 과거 90년대 휠캡(Wheel cover) 형태도 복고풍 느낌을 자아냅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 강력한 퍼포먼스, 귀엽지만 강력한 엔진음과 폭발적인 질주 본능의도한 건 아니지만 옆에 중형 SUV 차량이 있었어요.요즘은 오버트랙 사이즈급 차량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아무튼 포르쉐 클래식 차량과의 사이즈 비교에 좋은 사진입니다.

작은 차를 선호하는 저라서 이 차가 더 예쁘게 느껴져요.신호대기가 끝나고 양화대교를 향해 공랭식 파워풀한 엔진음을 내며 달리고 있는 이 차.. 너무 멋지고 클래식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작고 클래식한 매력, 더욱 파워풀하고 마초한 공랭 파워 포르쉐 클래식 차량.언젠가 함께 보낼 날이 있을까?피아트, 아바스 스파이더, 미니, 비틀까지 다양한 작고 클래식한 매력의 차목겸담을 마무리하며 포르쉐의 클래식 차량 이미지와 글로 마무리합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스포츠카나 대형차는 저와 거리가 있는 놈이지만… 작고 클래식한 매력과 함께 마초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라 제 드림카 리스트에 오르기에 충분합니다.

기존의 피아트, 아바스696, 아바스 스파이더, 그리고 익숙하고 유명한 미니와 비틀까지… 작고 매력적인 차들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마니아층이 있는 만큼 언젠가 이런 클래식한 차를 한 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포르쉐의 클래식 차량 목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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