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만성 바르게 대처하여 편도선 염증상 급성

피곤하면 붓는 목 때문에 고생 많이 하는 편이에요.겨울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편도선염까지 걸려 버립니다.

코 뒤쪽과 목 안쪽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을 방어하는 조직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조직이 편도선이라고 합니다.

편도선은 5세 전후까지 커지면서 작아지는 양상을 보이며 입과 코로 침입하는 세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유입되는 유해균에 의해 감염이 생겨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감기를 자주 앓으면 편도선염 증상으로 음식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숨쉬기조차 어려워집니다.

편도선염 증상이 왜 생기는 걸까.

편도염은 목 뒤쪽 편도염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대부분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일어나지만 종종 A군 베타 연쇄상구균이나 박테리아가 편도선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geralt, 출처 Pixabay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 편도선염 전염을 막기 위해 비감염자와 식기나 음식, 칫솔 등을 분리하여 생활해야 합니다.

편도선염 증상으로 오한, 인후통, 고열이 발생하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긴 경우 연하장애 증상으로 침을 삼키기도 어려워집니다.

이외에도 전신쇠약감, 두통, 관절통 등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간혹 혀나 구강점막 내에 끈끈한 점액이 보이기도 합니다.

경부 림프선 비대도 자주 관찰된다고 합니다.

보통 4~6일 정도 반복하여 합병증 없이 천천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의 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편도선이 비대해지고 충혈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흰색 삼출액으로 덮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출액은 편도선에 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입구부에 생기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아래 조직에는 붙어 있지 않고 작은 삼출액이 모여 있는 여포성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급성이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면 만성 편도선염 증상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만성화되면 세균이 항상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만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세 염증이 생겨 편도선이 급격히 비대해진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주로 약물치료를 하여 대처하지만 편도선염 항생제와 해열제입니다.

진통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발열과 통증, 목의 불쾌감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편도선염의 열이 심할 경우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는데요.실제로 아이스크림이 열감을 식혀주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치료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연치유를 돕는 관리법, 편도선염에 좋은 음식

우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대요.기본적으로 목이 촉촉해야 세균 성장이 억제되고 붓기와 인후통을 줄일 수 있거든요.충분한 휴식과 숙면도 중요하지만

©jamie452, 출처 Unsplash 자면서 체내 피로물질을 해소해야 심신의 피로감이 사라지고 전신기능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체력을 강화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까지 향상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가 들어간 가글약으로 입안을 잘 헤엄치는 것도 편도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없애는 항균작용과 염증을 완화하는 항염작용이 뛰어나 비타민,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세포의 대사활동을 촉진시키고 면역력까지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본래 양치질만으로는 구강에 남아있는 이물질과 불순물을 완전히 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로 치실과 양치질까지 병행하면서 구강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프로폴리스가 들어간 가글약으로 입안을 헹구면 살균, 소염작용은 물론 체내 방어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2회 정도가 적합하며 1회 때 10~15ml의 용액만 사용하여 점막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약 30초~60초 정도 충분히 끙끙거리며 뱉어내면 노폐물과 음식물 잔류물이 결합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에 걸린 상태에서는 자극이 잘 되는 화학성분을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급적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당귀, 작약, 구상나무, 자작나무, 녹차 등 목에 좋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목에 해가 없으며 오히려 반복적으로 사용할수록 상쾌하고 산뜻한 상태만 오래 유지되어 매우 만족합니다.

최근에는 외출 시에도 심각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부터 목을 보호하고자 휴대가 간편한 가글약을 가방에 2~3개씩 소지하고 있는데 덕분에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고 쾌적하게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근하고 나서는 편도선염에 좋은 차를 자주 마셔봤어요.맥박이 뛰는 인후통을 완화시켜주고 기침을 멈춰주거든요. 자주 마시니까 확실히 소염작용으로 가래가 해소되고 인후 이물감이 줄어들어 요즘도 예방방법으로 하루에 한잔씩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생강차나 칼린차, 도라지차, 유자차 등 목에 좋은 차가 매우 다양하여 본인 취향에 맞게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이와 동시에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건조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녹차)는 피해야 합니다.

입 안이나 목 점막에 영향을 받으면 침을 삼킬 때 인후통이 심해집니다.

특히 요즘같은 때에 따라…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