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사동 호캉스, 가성비풀 호텔 ‘올라카이 인사동 디저트(Orakai Insadong Suites)’ [수영장, 조식, 피트니스 센터, 유아 놀이방]

도우은도우은이과 함께 보낸 지난번 서울 여행:제주에 온지 6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서울에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한다는 것이 많이 어색한…이제 제주도 사람이 됐는가.연애 시절 퇴근만 하면 눈에 띄게 드나들던 우리 두 사람의 아지트 종로 3가를 아기와 함께 렌터카에서 그것도 여관을 잡다니!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종로 인사동 고 스파 호텔’오라 카이 인사동 스윗츠’입니다.

오라 카이 인사동 스윗츠서울 종로구 인사동 4길 18로다 무코잉사빌

영업 시간:체크 인 16:00, 체크 아웃 11:00연락처:02-6262-8888주차:빌딩 내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내부 시설:실내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 아기 플레이 룸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가 읍 면 동시, 군, 길 국가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4길 18 로담코 인사빌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4길 18 로담코 인사빌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4길 18 로담코 인사빌

지인의 결혼식을 찾아 곧장 달려와 도착한 추억의 인사동.호텔은 이 인사동 메인 스트리트에서 낙원상가로 향하는 골목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One Bedroom.이름은 원룸이지만 원룸보다는 꽤 큰 오피스텔에 가까운 아파트형 숙소.

현관으로 들어가서 이렇게 길쭉한 통로를 통해서 거실로 연결이 됩니다.

신발장과 수납공간이 너무 넓지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요.

확실히 제일 작은 방이었는데 이건 뭐 두 가족도 충분히 지낼 수 있는 압도적인 넓이와 시설.

거실 구석에는 서재 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예뻐서 하루 자고 가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시설.식기세척기, 오븐에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에어비앤비 같은 일반 가정 같은 느낌도 드네요.

욕실도 너무 깨끗해.안방도 쾌적하고 저희 방은 구석이라 전체적으로 창문이 많아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단점은 세팅한지 조금 시간이 지났는지 이불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던게 조금 아쉬웠어요.안방에도 수납공간이 있고 버스 로브와 금고도 갖추고 있습니다.

뭔가 호텔과 오피스텔이 합쳐진 느낌?시티뷰인데 주변이 꽉 찬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도심 속으로 호캉스 온 느낌은 확실해요!
특히 야간에는 남산타워까지 보여 야경이 볼만합니다.

사우나, 수영장은 2층에 위치하며 사우나를 통해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사우나 입장 시 카드가 필요하니 지참해주세요!
사우나, 수영장은 2층에 위치하며 사우나를 통해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사우나 입장 시 카드가 필요하니 지참해주세요!
사우나, 수영장은 2층에 위치하며 사우나를 통해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사우나 입장 시 카드가 필요하니 지참해주세요!
차가운 물을 가지고 놀다가도 이 온수 수영장에서 몸을 녹여주면 충분히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호텔 규모에 비해 헬스장이 굉장히 넓고 시설도 좋고 내부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실내 체육관은 6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고 운동복과 운동화는 가져가야 합니다.

이용방법은 위 사진을 참조해주세요~반대로 아기를 동반한 손님은 많지 않은지, 놀이방은 시설이 조금… 아쉬웠어요.아기방 운영시간은 9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조식은 2층 라운지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도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외국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서양식 위주의 조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퀄리티는 무난했지만 불편한 점은 배식코너가 일방통행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서 한 메뉴를 가지러 가려고 해도 다시 입구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퀄리티는 무난했지만 불편한 점은 배식코너가 일방통행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서 한 메뉴를 가지러 가려고 해도 다시 입구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치즈공업사? 치즈인더스트리라는 이름이었는데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길거리 맛집!
여기 말고도 익선동에 처음 보는 새로운 맛집이 정말 많아졌다, 아니 지금은 아는 곳이 거의 없는 느낌.치즈공업사? 치즈인더스트리라는 이름이었는데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길거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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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데이트 느낌 제대로.오랜만에 해장으로 얼굴이 홍당처럼 빨개진 둥둥 엄마와 함께 한 컷!
오랜만에 데이트 느낌 제대로.그리고 자라버린 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