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남편 연령 아버지 신재윤 신아영 아나운서 대한축구협회 이사

신·아용아나은 설이 대한 축구 협회(KFA)이사진에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선임했습니다.

부회장에는 국제심판 출신인 홍은아 이화여대 교수, 김병지 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웅 전북축구협회장,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사진에는 박채희 교수와 김진희 경기감독관, 신아영 아나운서, 조영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박건원 전 서울 이랜드 FC 단장 등이 선임됐습니다.

특히 이 사진에 이름을 올린 신아영 아나운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35세에 하버드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를 구사하며 영국 은행의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토크쇼 TAXI’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행정고시 수석인 아버지 신재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전국 모의고사 1위를 한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버지 신재윤은 이명박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근혜정부 시절 장관급 금융위원장을 지낸 고위 관료였습니다.

2018년 12월 22일 두 살 연하의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하여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