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갈등 (ft. 진성) 속 시원 쇼동치미 백승일 아내 홍주네 나이의 아이

MBN ‘동치미’에서는 백승일과 아내 홍주가 출연합니다.

백승일 나이는 45살이고

2012년, 2살 차이의 가수 홍주와 결혼했어요.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백승일은 천하장사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2006년 1집 앨범 나니까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아내 홍주는 2007년 1집 사랑 그리고 그리움으로 데뷔했다.

2012년 ‘We Love The Trot’를 끝으로 긴 공백기를 보낸 후 2019년 ‘홍주 Special’을 발매하며 다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승일과 홍주의 집안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집안 곳곳에는 백승일이 씨름선수 시절 받았던 트로피들이 보이네요~

백승일은 현재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먹방 유튜버로도 활동

집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홍주는 남편 백승일을 향해 16년간 가수 활동을 해왔으니 가수의 길을 포기해 달라며

요즘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았나. 당신은 입담이 좋고 재능이 있으니 예능이든 모래판에 돌아가 감독을 하면서 후배 양성이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일은 “장모님도 함께 앞으로는 제발 씨름판으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홍주를 가수로 키우라고 잔소리를 한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백승일은 절대 가수의 길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백승일은 “그동안 몸을 싸온 씨름판을 등지고 어떻게 이쪽으로 왔는지 연예인 쪽에서 무라도 골라 씨름판에 가든 어디든 간다”고 말했다.

16년간 가수를 해도 행복하다.

끝까지 가수를 포기할 수 없어. 내 노래 전통시장이 나올 때까지 누르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일은 개인 유튜브 방송을 준비하며 아내 홍주에게

‘방송해야 하니까 고기 좀 갖다 달라’.

칼과 도마들을 갖다 주세요라고 자리를 움직이지 않고 아내를 재촉합니다.

이어 아내 홍주는 결혼 후 가수 활동이 적었던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유망한 신인 가수로 평가받았다.

이 사람이 결혼해 가수 생활을 같이 하자고 했다며

이 사람을 믿은 것이 실수였다고 합니다.

결혼 후 가수 생활에서 멀어지게 됐다는 홍주.

그는 몸도 변하고 환경도 변했다.

친정어머니는 너무 답답해하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가수 진성이 이들의 갈등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진성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백승일의 노래를 들으며 부부의 갈등 봉합에 힘썼다고 한다.

과연 백승일, 홍주 부부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 결과는 ‘동치미’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