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주연 영화 평점 마더 안드로이드 한국 결말 북한? 넷플릭스

(풀 오리지널)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마더/안드로이드’를 보고 한 줄 평을 남깁니다.

로봇의 개수를 기억할 수 있는 무늬만 SF야. 생존극

한국이냐 북한이냐가 화제의 영화 레이디 광광 마더/ 안드로이드 [Mother/ Android]

개봉일 : 2022년 01월 07일 장르 : SF, 스릴러 국가 : 미국 런닝타임 : 110분 등급 : 15세 관람가 스트리밍 : 넷플릭스

감독 : 맷슨 톰린 출연 : 클로이 모레츠, 알지 스미스

안드로이드가 반란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해버린 세상. 출산을 앞둔 젊은 커플이 위험을 무릅쓰고 약속 없는 여정을 이어간다.

어떻게든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하니까.줄거리가 흥미진진해요. 무려 ‘끌로에 모레츠’가 임산부로 열연하는 등 화제성이 충분한 영화네요.’마더/안드로이드’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라스터 로보틱스사’가 만든 가정용 AI 인간의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는 가정에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인간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인간을 공격하면서 인간은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로봇은 K좀비 같은 느낌으로 인간을 추격합니다.

조지 스미스 조지아의 G(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는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과 안드로이드의 공격 사이에서 부모 역할을 하기로 결심하고 안전한 나라로 갈 수 있는 배를 타기 위해 보스턴으로 향하던 중 군부대를 만나게 됩니다.

엉뚱한 이유로 군부대에서도 쫓겨나 빈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샘은 오토바이를 타고 목숨을 건지면서 안드로이드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사실 영화는 의문의 개발자 ‘아서’의 도움으로 출산을 하게 된 후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스포일러를 싫어하는 레이디 광관이기 때문에 이 장면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서를 만나고 보스턴으로 가는 과정은 꽤 볼만하니 아서를 찾을 때까지 버티세요. ”

영화는 당연히 영어와 자막으로 진행되지만 중간에 지금 가야 할 것 같아서라는 한국어가 들려옵니다.

물론 샘과 G가 가고 싶어하는 안전지대 국가 역시 ‘Korea’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이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이 언니가 나와요.

‘큰 배(Kunbae)’호를 타고 ‘난민’을 데리러 온 한국 군인들의 모습이다.

서류를 보니까 대한민국인데 복장은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메이드인 미국 안드로이드의 공격에 가장 취약해질 수 있는 나라는 ‘북한’이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북한’이라고 하겠죠. 영화에서 나오면서 이런 부분도 확인하지 않다니… 정말 섭섭합니다.

하나였던건 사실이지만… 어떤 부분을 의도하셨는지 지켜봐야겠네요.(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네요.)www.

ㅁ 터미네이터와 매트릭스 장면을 기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1984년 로봇형과

2022년 로봇 형의 모습이…

비슷해요.

놀랍게도 영화에 나오는 안드로이드 로봇의 수를 셀 수 있습니다.

몇 개 안 나와요. 푸른눈을 하고 쫓아오는 장면에서는 무리를 지어오는데요.

터미네이터 로봇 아저씨들과 매트릭스 스미스 씨가 훨씬 임팩트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ㅁ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출산장면 VS 마더/안드로이드 출산장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가장 긴장되는 장면은 주인공 에블린의 출산 장면입니다.

목소리를 내면 괴물이 달려오는 극한 상황, 그것도 고통을 참으며 혼자 출산해야 하는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세 번의 출산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하지만 주인공은 해냅니다.

쿼엣플레이스2에는 그 아기가 어떻게 소리내지 않고 생존해 나가는지도 나오는데 전편은 정말 놀라운 노자투성이였습니다.

마더/안드로이드에서도 만삭의 ‘G’ 출산 여정이 담겨 있다.

안드로이드의 추격을 피해 다녀야 하고, 밑바닥에서 자야 하고, 쫓겨나 비를 맞아야 하고.

출산을 하지만 슬픈 운명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제목에 ‘마더’가 들어가는 이유는 분명해 보입니다.

엄마로서 정말 너무나도 슬픈 장면이 계속되는데… 저라면… 그렇지 않았어요. 그런 선택을 안 했을 거예요

마더/안드로이드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평점은 까다롭네요.

IMDb4.8/10로톤토마토32%

줄거리만 보면 안드로이드의 공격과 재난 상황 등이 잘 어우러져 최근 유행하는 패턴이라고 생각되는데 로봇 수를 셀 수 있어 긴박한 상황보다는 고민해야 할 상황이 훨씬 많네요. 평점만큼 가혹한 마음은 아니지만… 어차피 만든다면 1984년에 제작된 터미네이터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이잖아요. ”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볼 수 없는 꼴은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잊어서는 안 되는 AI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재난과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성,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표성 등 수많은 사고방식이 있으니까요.

공상과학영화의 결론에서는 이상하지만 어쨌든 출산과 부모의 역할은 힘드네요. .

이상 논란으로 더 유명해진 마더/안드로이드를 리뷰해 본 레이디 광광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