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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형간염(Hepatitis B)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hepatitis Bvirus, HBV)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바이러스 성급성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B형 간염 외에도 A형, C형, D형 등으로 다양한데, 특히 B형 간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B형 간염 환자가 많고 일부 경우 만성 간염이 되어 간경변,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형 간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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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태아로 감염될 수 있으며, 성적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전염의 대부분이 수직 감염, 즉 엄마와 신생아 사이의 감염으로 나타납니다.
가벼운 키스, 기침이나 대화 등 일상적인 활동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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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증상은 초기 감기 증상과 마찬가지로 피로감, 미열, 근육통, 오심, 구토 식욕부진, 복통, 설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컨디션 불량만 느끼거나 증상이 약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황달이 생기거나 소변 색깔이 짙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B형 간염 진단B형간염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바이러스의 표면항원과 항체를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으로 진단되는 경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증식 상태, 간 수치, 간 기능 등을 확인하고 간경변, 간암 등으로의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B형 간염 치료성인에게서 발생하는 B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급성 간염에 머물다가 회복됩니다.
그러나 약 10%의 일부 B형 간염 환자는 회복되지 않은 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B형간염이 만성화될 경우 만성 보균자로서 혈액, 정액, 젖 등 인체 분비물이나 면도날, 손톱깎이, 칫솔, 주사기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간 손상 여부, 바이러스 증식 상태, 간 질환 진행 상태 등에 따라 항바이러스를 투약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B형간염은 국가에서 정한 필수 예방접종으로 모든 신생아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B형간염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즉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항체가 없는 소아나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모가 아기를 출산할 경우 출산 전 반드시 B형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아 신생아가 B형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질병관리청, 감염병 홈페이지 ‘B형간염’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의학정보 ‘B형간염’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질환백과 ‘급성B형간염’ 세브란스 홈페이지, ‘B형간염’같이보면좋은정보임산부가먹으면안되는음식팩트체크.임산부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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