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한끼] 구운가지 샐러드_feat.파슬리드레싱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더 감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체중계 앞자리가 왔다 갔다 하네요.

그래서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소식을 하거나 샐러드를 먹어볼까 합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드레싱을 만들고 레시피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구운 가지 샐러드의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일단 가지 구울 때는 중약불에 굽고 양념할 때는 다 굽고 한다.

가지의 내용물은 매우 연약해서 다른 채소처럼 사전에 양념을 해 버리면 곤약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간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형태가 유지됩니다.

가지볶음 할 때도 마찬가지니 참고해주세요.^^ 둘째, 드레싱 오일은 최소화한다.

샐러드를 먹는 이유는 대부분 다이어트 목적이거나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입니다.

드레싱의 주재료인 올리브 오일 100ml의 칼로리를 알고 있습니까?

올리브오일 100ml에 무려 830kcal입니다.

내가 야식을 참고 먹었던 샐러드는 뭔지… 나는 어디 있어?나는 누구야? 그래서 내가 만들어 먹는 다이어트 드레싱의 비율은 식초 3:오일 1입니다.

드레싱의 정석적인 비율은 식초 1:오일 3입니다.

거꾸로 해주세요.물론 시큼하죠.그만큼 소량 넣게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못 드시는 분들은 비율을 조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