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부분마취 당일 퇴원 내시경 유리술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중점 바른사랑병원 :: 개방형과 내시경 수술방법에 따라 회복기간 차이가 크다.

SCI저널 KSSTA 논문심사위원 바른사랑병원 문홍교 원장이 말하는 손목터널증후군 내시경 유리술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중점의료기관 바른사랑병원 수부외과팀 문홍교 원장입니다.

오늘 글 주제는 두꺼워진 횡수근 인대가 수근관 터널 내부의 정중신경을 과도하게 압박해 손상이 생기는 만성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에서 어떤 수술방법을 적용하느냐가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근육, 인대, 힘줄 문제가 아닌 일반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은 정형외과 질환이므로 근육, 인대, 힘줄 손상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손상되는 신경병증입니다.

신경 손상은 근육, 인대와 달리 치료 적기를 놓칠 경우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목성형외과 질환 중에서도 중등도 이상으로 진단할 때 신속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수술 방법 개방형 vs 내시경 부담의 차이는?그러면 오늘의 주제인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방법에 따른 회복 부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행해져 온 전통적인 개방형 유리주입니다.

개방형이란 말 그대로 아카카드 뉴스처럼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는 것으로 크기는 약 2~3cm입니다.

수술 예후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절개하는 만큼 회복 부담이 높습니다.

절개를 하면 피부와 함께 비후한 횡수근 인대에 접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주변 조직을 침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과 절개로 손상된 피부와 주변 조직의 회복을 위해 2~3일 정도 입원 및 깁스와 부목을 이용한 고정치료 후 재활이 가능해 회복부담이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 바른사랑병원 수부외과팀에서는 개방형 유리술이 아닌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하여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 치료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내시경 유리술은 2mm 크기의 초소형 유리술 기구와 4K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합니다.

기존 내시경 유리술과 달리 본원에서는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구가 들어가는 포털(작은 구멍)을 양쪽에 위치시킨 후 해부학적 특이성에 맞게 유리술을 시행합니다.

위 카드뉴스에서 보시는 것처럼 절개창의 크기는 1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수술 후 회복 기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7년간 본원에서 양방향 유리술 시행환자 장기추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은 모두 손 부분마취로 진행되었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0.7일, 수술시간은 10분 내외로 모두 당일 수술 퇴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2mm 최소침습방식이므로 부목, 깁스 없이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 사고, 부상 등 외부 요인을 포함하더라도 재발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방법에 따라 회복기간에 큰 차이가 보입니다.

따라서 중등도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빠른 회복을 위해 반드시 수술 방법을 확인해 보십시오.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로 353층, 7층 바른사랑병원